해외여행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카네보우 지마미도후를 먹다
손권70
2019. 6. 13. 00:57
지마미도후를 좋아하는데, 보통 이온몰같은 마트에서만 봤는데,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작은 가게를 발견
직접 만든거니 한 번 먹어봐야되지 않을까? 라고 대화하던중 일본인 분들이 2팀이나 방문합니다.
일본인들이 사는것보니 저긴 정말 맛난 집일꺼야...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뭔가 주문하면 바로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라 뭔가를 한참 하십니다.
어떻게 주나 잘 보고 주문해야될 것 같아서 뒤에서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냉장고에 수제 치즈가 담겨져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50통 조금 넘게 있네요.
관광객 보라고 한건지, 일본인에게도 이런게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샘플들이 앞에 있는데도 뭘 보라고 해놓은지 정확히 모르는 저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어공부 1일 10분이라도 꼭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찌리도후는 일본 음식이지만 #지마미도후 는 오키나와에 땅콩이 많이 나서 만든것 같고,
오키나와에서 먹을 수 있는 특산품 입니다.
저희는 그 지역 특색있는 음식들은 먹어보려고 노력하는편인데
#모찌리도후는 맛있어서 갈때마다 사먹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구글지도에서 찾기가 힘드네요.
그냥 시장 돌다보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