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폴바셋 서초본점

손권70 2019. 6. 22. 08:49

폴바셋을 처음 알게된 것은 매일유업 주주일때 커피 브랜드를 냈다고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커피 시장이 이미 포화일텐데 괜찮을까? 했는데

나름 커피가 룽고 라는 것을 차별화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암튼 최근에 가면 룽고도 있고,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다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초본점을 방문했는데, 이곳은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30분 무료이고, 그 이후부터는 주차비가 나오는데,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

뭐 강남이니까...그러려니 해야죠.ㅎㅎ

 

까눌레가 양도 적고, 비싸고, 제가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눈에 보이면 먹어보게 됩니다.

아직 호기심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이 들어요.

이게 겉과 속이 다른데,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만두 맛집을 찾아다닌적 있었는데,

까눌레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치즈케이크는 워낙 잘하는 곳이 많아서

그냥 맛있는게 당연하지, 놀랍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맛없는집이 이상할거에요.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처음 먹어본 곳은 한강진역 옆에 있는 패션5에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잘 기억이 안나요. 그냥 이뻐서 시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SNS용 디저트인가??싶은..ㅎㅎ;;

 

폴바셋 하면 아이스크림 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커피 마시러 보다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 적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커피 마시고,

저희 부부는 아이스크림으로~~!!!ㅎㅎ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매장마다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에 맛이 달라서 말씀 드린적 있는데,

기계를 이리저리 조작하더니

맛있게 바꿔서 주시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커피 이런 메뉴들이 맛에 대해 말씀드리기 참 애매한 애들인데

암튼 저희 말을 흘려 듣지 않으시고, 바꿔주셔서 참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스타벅스가 천하통일하는 분위기였는데, 폴바셋의 약진이 놀라움

■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습니다.

■ 룽고커피 개념을 알려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