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밀키트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까...

손권70 2021. 8. 23. 13:12

 

13년 씨제이에서 하는 쿠킹클래스에 가본적이 있다.

닭볶음탕을 하는데, 자기네 회사에서 만든 소스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이였다.

 

요리와 시식이 끝난 후 앞으로 사용할 만한지 물어보았는데

클래스에 있는 대부분의 아주머니들은 편하긴한데....

요리는 손맛이라....

라면서 편함과 손맛 사이에서 딱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셨다.

 

대기업이 아무 생각없이 저런걸 만들 일은 없고,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바빠져서 집에서 요리할 시간이 적어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나온것 아닌가 생각하면서 넘겼다.

 

그래도 요리하는데, 소스통 하나만 넣는건 좀 그렇지? 이런 생각을 나조차 가졌었는데

이제는 소스 사서 해먹는 요리에 익숙해졌다.

 

밀키트 요리를 아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점점더 다양해지고 있는것은

쇼핑하다보면 알게 된다.

 

밀키트 무인매장도 나타났다.

앞으로 밀키트 시장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