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을 또...해봄
손권70
2021. 9. 29. 12:13
천연가스,석탄을 선두로 두고, 다른 원자재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농작물 가격도 상승한다.
농작물 상승으로 돈육 가격도 상승한다.
물가 인상으로 인해 채권금리 상승이 일어난다.
예전에 발행된 국채금리가 2%인데, 지금 발행되는 국채금리가 5%라면
예전에 발행된 국채를 산 사람은 허망해진다.
1만원 투자해서 200원을 받는데,
지금 판매되는 국채는 1만원 투자에 500원을 받게 된다.
그러면 예전 국채는 4000원이 되야 현재 발행되는 국채와 같은 대우가 된다.
1만원에 산 국채를 4천원에 내놔야 팔리게 되는데,
국채 투자자에게는 금리인상이 이만큼 안좋은 일이 된다.
물가가 얼만큼 오를지 모른다면
그만큼 국채가격이 얼만큼 내릴지 모른다와 같다.
이미 저금리로 인해 대출을 받아둔 기업과 개인에게 금리상승은 매우 안좋아지는 상황이 된다.
경기 둔화로 소득이 줄어다는데 이자비용만 늘어난다?
치명적이다.
그래서 그렇게 대출을 못받아가게 하려고 애썼을 것 같다.
저금리로 인해 자산시장은 꽤 좋은 시절을 보냈다.
코로나로 인해 자산시장은 늘어난 유동성으로 더 좋은 시절(?)을 보냈다.
마음 같아서는 투자해 놓은 모든 투자금을 수거해애햐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는 배당주를 갖고 있으니, 배당금으로 인해 낮아진 것을 어느정도 햇지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그렇게 많이 안 떨어질 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도 든다.
나는 후자를 선택할 것 같다.
노후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놓은 배당주식들을 정리는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