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되다.

손권70 2022. 5. 27. 18:06

배당주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금융소득이 2천만원이 넘을 줄은 몰랐다.

배당 주는 종목을 한주씩 사모으는것이 무슨 효과가 있겠냐 싶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모아간 것이 어느덧 금융소득 대상자가 되었다라는게 너무 기쁘다.

 

물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해외주식을 아내에게 증여를 했고,

신고는 미래에셋에서 대행을 해주었다.

 

작년에 아내에게 증여한 엑슨모빌이 많이 올라서 22년 양도세를 내게 될텐데.

그것을 대행하려면, 증여신고를 해서 하는게 좋겠다고 한다.

 

이 부분은 내가 의뢰한 세무사와 의견이 좀 다른데, 증여업무를 대행해준다고 하니,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대신 지점에서 관리하려면, 지점에서 관리하는 계좌로 옮겨서 해외주식을 해주면 좋겠다고 하여

옮겼다.

 

거래수수료는 동일하지만 환전 수수료는 지점이 더 나온다.

하지만 나 환전을 자주 하지 않을 것이기에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