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꼬방 묵은 김치찌개 전문점

장꼬방구이

호점을 넓혀 갈 만도 한데, 장꼬방은 이곳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장꼬방은 3가지 메뉴가 있는데

이 번 가족 모임에 가서 3가지를 모두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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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꼬방은 예전에 우면산을 걸어다닐때

중간에 있던 곳이라 종종 가서 먹었었는데,

제가 이사를 간 후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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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된 맛집의 장점은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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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더군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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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는 입구에서 한 분이 열심히 구워주시는 메뉴인데,

돼지고기 구운것과 생 양파가 어울러져서 맛있습니다.

 

계란말이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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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식사로도 충분한 양이지만

많은 분들이 반찬 개념으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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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치찌개와 매우 잘 어울리는 메뉴 ㅎㅎ

 

장꼬방 김치찌개

뭐니뭐니 해도 장꼬방의 대표메뉴는 김치찌개죠

다른 곳에서는 먹어 볼 수 없는 묵은지로 만든 시원한 김치찌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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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가 불러 있어도

먹으면 입맛을 살려준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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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못 먹을 것 같았는데도 불구하고

김치찌개 한그릇을 뚝딱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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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꼬방의 매력 또 한가지는 누룽지가 셀프로 무한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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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찬도 처음에는 제공되고,

추가는 셀프로 반찬코너에서 가져다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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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꼬방은 2호점은 아니고, 장꼬방 이름으로 찹쌀떡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보통 잘되면 2호점, 3호점을 내기 마련인데,

고집처럼 매장 하나로만 운영되네요.

찹쌀떡 매장도 정말 잘되는데, 2호점은 안나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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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스러운 맛집 장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