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길이] 올림픽공원 산책 여러곳을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성내천과 올림픽공원을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몇일 산책을 못했기에 복길이 도 데리고 긴 산책을 했습니다. 길게 산책할때는 물을 꼭 챙겨가야 좋습니다. 200ml정도는 순식간에 마셔버리죠. 겁이 많은 복길이 는 지나가는 개들과 사이좋게 인사를 하지 못해서 항상 경계하고,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고 으르렁 거립니다. 물론 낯선곳에 가면 쥐죽은듯이 지나가지만요.ㅎㅎ 성내천은 반반 입니다. 눈치를 살피다가 얌전한 것 같으면 달려들고, 상대가 강한것 같으면 쳐다도 안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얌전하게 지나간 적이 많아서 폭풍 칭찬을 많이 해줬네요. 가끔씩 개들과 안짖고 인사를 나눌때가 있는데 다른 개들과 달리 상대의 냄새 맡는걸 잘 안합니다. 그런것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