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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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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VS 현대 주방 트랜드는 어떻게 변했을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59513&memberNo=22508307 과거 vs 현대 주방 트랜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BY phm ZINE] 주방 인테리어도 시대에 따라 위치와 크기 목적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해왔고 변화하고 ... m.post.naver.com 현대의 주방의 개념은 Dining Room을 따로 구분하기 보다 이것을 포함하고 있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나 역시도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허물어져 있는 것이 좋다. 경계를 허물면, 같은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만 봐도 확 ~~와 닿는다. 예전에는 구석에 주방을 넣었다면, 이제는 주방이 당당하게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요리가 과거 여..
[집밥] 블랙라벨 스테이크 우리 가족은 고기를 좋아하는데, G마켓에서 판매하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2인분에[ 10,900원이라니, 가격은 저렴한 것 같다. 저렴하지만 후기는 재구매도 많고, 좋은쪽이라 살짝은 기대를 하면서 주문! 포장을 열어보니, 각종야채가 들어있고, 이 아이들을 익힐 수 있는 올리브오일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까지 그냥 여기서 주는 것만 그대로 해먹으면 되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다 구워주니, 비쥬얼이 나름 괜찮다. 급하게 손님이 오거나, 주말에 가족들끼리 요렇게 해먹으면, 나름 폼나는 외식 분위기도 만들어질 듯 싶다. 고기 전용 불판을 사둔게 나름 이쁜 플레이트 역할도 하고... 맛은 블랙라벨인만큼 훨씬 더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 2팩 먹었는데, 모두 만족! 다음주에 또 먹자고 한다.ㅎㅎㅎ
[집밥] 가락시장에서 떠온 대방어 / 광양수산 대방어는 12월에 먹어야 더 맛있다는데, 12월에는 정신없었고, 1월에는 이태리 다녀오느라 이제야 먹게 됐다. ​ 어머니와 형님,형수님을 초대했다. ​ 작년에는 15kg짜리 반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1/4을 머리쪽으로 선택 대신 양이 부족할까봐 연어 뱃살 쪽으로 부탁해서 가지고 왔다. ​ 가락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회 떠서 먹기에는 참 편하다 ​ 대방어 13kg짜리임 반을 하려다가 혹시나 맛없으면 괜히 더 실망스러울것 같아서 딱 한끼 먹을 만큼만 구입 뱃살쪽과 머리쪽이 약간밖에 없다. ​ 연어회 내가 좋아하는 연어~ 뱃살쪽이 붙은 부분으로 구입해옴 ​ 양상추와 오이,방울토마토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으로 만든 드레싱으로 먹었다. ​ 일식 느낌 낸다고...생각해낸 콘버터 ㅎㅎㅎ 버터 둘러서 콘 볶다가, 마지막에..
가락시장역 설빙 설빙이 한때 빙수로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었죠. 뭐든 그렇지만 한순간 떴다가 서서히 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설빙은 잘 살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유를 찾는다면, 저는 디저트 메뉴의 정착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길거리에서 먹던 음식을 가지고 들어온 형식인데, 저는 설빙가면 디저트 메뉴늘 꼭 먹습니다. ​ 디저트 메뉴 먹는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추억을 먹는 느낌이랄까?? 인절미빙수입니다. ​ 저는 줄곧 요것만 먹어요. 다른 것도 먹어봤지만 인절미빙수가 제일 맛있습니다. ​ 양은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갈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요. ​ 정확하게 무게를 달 수 없어서 그런것 같아서 양이 적게 나오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넘깁니다. ​ 빙수와 콩가루 조합이 정말 맘에 드..
깐부치킨 서초본점 와이프도 좋아하는 깐부라~같이 가려고도 했지만 와이프는 퇴근후 집으로 가고 어머니와 둘이 방문했습니다. ​ 어머니가 떡을 좋아하시고, 닭도 퍽퍽살(가슴살,안심)은 먹지 않으시는데 순살 스위 치킨이 닭다리살(엉덩이살)로 튀긴것에 떡도 같이 나오니, 좋아하실 수 밖에 없죠. ​ 하지만 오늘은 다른 걸 먹고 싶어서 후라이드를 먹었습니다. ​ 소금과 양념장 약간을 줍니다. 닭도 맛있지만 무와 피클,할라피뇨를 같이 줘서 뭔가 반찬이 푸짐하게 있는 기분입니다. ​ 어제도 리필해서 두 번 먹었네요. 콜라를 좋아하시는 어머니 ​ 워낙 절약하는 삶을 사셔서 음료도 사서 안드실 것 같은데, 치킨 드실때는 언제나 콜라를 함께 마십니다.ㅎㅎ ​ 그런거 있잖아요. 시험기간에 놀면 더 재밌는것처럼 ​ 먹으면 안되는데....이러시..
후쿠오카 3박4일 하카타역 백화점에서 먹방의 시작 하카타역 주변에는 백화점이 여러개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큰 건물들이 둘러쌓여 있어서 정신이 없더군요. 지도에서 보니 한큐백화점, 마루이백화점 등이 있는거 같은데, 연결되어 있는 곳도 있는것 같고... 암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한국 백화점과는 조금 다른 재미들이 있습니다. 막 돌아다니다 먹은 곳이라서 이름을 정확히 몰라서 한번에 기록을 남겨봅니다. 에그타르트 한개에 160엔이라고 적혀있네요. 모츠나베를 먹었을때 이미 다른 것을 먹기 위해 배를 살짝 비워놓고 다니는 것이니 먹어도 되지만 이걸 또 많이 먹으면 다른 것을 못먹을까봐 한개만 삽니다. 그때는 일어를 몰라서 못읽었지만 지금 보니 우치노 타마고 라고 적혀 있네요 이제는 읽을 줄 아는데 뜻을 모릅니다. ​ 또 돌아다니보니, 오뎅이 눈에 보입니다...
오키나와 / 포시즌 스테이크하우스 /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는 참 슬픈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 미국과 일본이 전쟁을 할때 일본이 본토에 미군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오키나와를 이용했습니다. 유일하게 육지 전투가 벌어진 곳이 오키나와 ​ 그래서 본토 일본인들은 살리고, 오키나와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오키나와를 점령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자국민이라는 생각을 덜 한 것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 류큐왕국이였던 오키나와 사람들중에는 일본을 자기 나라라고 인정안합니다. 저라도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에고...또 다른데로 이야기가..;; ​ 암튼 미군의 점령으로 인해 오키나와는 미국식 식당들이 많이 보입니다. ​ 오키나와에는 많은 스테이크 집이 생겼는데, 저희가 가본곳은 아메리칸빌리지 초입에 있는 포시즌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
후쿠오카 3박4일 / 하카타역 오오야마 / 모츠나베 후쿠오카 3박4일 도착하면서 여행의 시작은 버스틀 타고 하카타역에 오는 것입니다. 하카타역에 내린것 까지는 잘 했는데, 나가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 보통 사람들 나가는대로 쫒아나가면 될 줄 알았는데,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우리가 있는 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구멍은 안보입니다. ​ 역에서 유후인 가는 버스편 예약도 하라고 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버스터미널인데, 나가는 데가 없다니...;;; ​ 결국 전화를 걸어서 물어본 후에 출구를 찾아서 나왔습니다. 아무리 일어를 못하지만 출구 표시도 없었던거 같은데...;;; ​ 당혹함을 갖고, 하카타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 첫 식사를 하기로 한곳은 오오야마 모츠나베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