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4일
도착하면서 여행의 시작은 버스틀 타고 하카타역에 오는 것입니다.
하카타역에 내린것 까지는 잘 했는데,
나가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보통 사람들 나가는대로 쫒아나가면 될 줄 알았는데,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있는 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구멍은 안보입니다.
역에서 유후인 가는 버스편 예약도 하라고 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버스터미널인데, 나가는 데가 없다니...;;;
결국 전화를 걸어서 물어본 후에 출구를 찾아서 나왔습니다.
아무리 일어를 못하지만 출구 표시도 없었던거 같은데...;;;
당혹함을 갖고, 하카타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첫 식사를 하기로 한곳은 오오야마 모츠나베 였습니다.
모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모츠나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뭐가 모츠나베인지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건가?저건가? 이러다가 모츠나베로 짐작되는 아이로 주문...
주문하고 보니, 다른 테이블은 밥도 나오고, 저희보다 뭐가 많이 나옵니다.
다시 메뉴판을 보니, 런치 모츠나베가 있더라구요.
결론은 모츠나베 런치를 주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이 엄청 진해보이죠?
부추와 함께 먹으니 맛있습니다.
곱창은 너무 연해서 씹는 맛이 적은게 흠입니다.
생각보다 곱창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일본도 소곱창은 비싼 음식중에 하나로 들어가나 봅니다.
버스 내려서 당황하고
모츠나베 식당 못찾아서 당황하고
메뉴판 보다가 모츠나베 못찾아서 당황했던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
하지만 뚜벅이 특성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나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가서,
하카타역에서 텐진역 사이는 지도도 그릴 수 있습니다.ㅎㅎㅎ
https://goo.gl/maps/2VjYNvH7U5GC4e6U9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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