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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경제] 경기후퇴는 어떻게 오는가에 대한 고민을 적어보다

돈 좀 굴려봅시다에 나옴

 

사이클은 3개롤 나눠서 볼 수 있다.

재고 사이클

신용 사이클(금융 사이클)

부동산 사이클

 

재고 사이클에 대해서는 

상품 사이클인가?

소비자물가에는 33.3%

생산자물가에는 73.6% 나 차지한다.

즉, 공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상품이 많이 나오면서 경기가 활성화되다가

소비가 줄면 재고가 쌓이면서 경기가 하강하는 걸 말하는 것 같다.

여기에는 소비자물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코로나 시대에 소비자물가가 오르지 않고 있는데, 이건 문제가 없나 싶은 궁금함이 생긴다.

 

신용(금융)사이클은 사실 부동산 사이클과 맞물릴때가 많다.

결국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이 상승하고, 주택도 많이 짓게 된다.

부동산이 호황으로 접어들면,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대출 받은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꺽이는데,

경제 사이클 관점에서는 가잔 큰 하락을 하게 된다.

 

봄날의곰

 

일단 주택,건설은 피크를 찍었다고 본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지 않고 있다.

당연한거지만 코로나로 인해 서비스 부분에서 아직 고용이 완전히 일어나지 않았다.

소비자물가에 55.6%나 차지하는 서비스쪽에 살아나지 않은 상태라

연준도 마음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조익재전문의원님 이야기대로 9월이 지나야 서비스쪽의 취업이 활발하게 나올 것 같다.

그러면 호황의 마지막 퍼플 서비스 고용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금리를 올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나, 금리상승의 방향성이 투자심리를 얼게 할 것 이고,

결국 경기는 서서히 내려갈 것이다.

 

주택시장의 불황은 한 번 꺽이면 또 다시 올라오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가장 큰 사이클을 그리는 것 같다.

 

미국의 금리상승은 당연한 수순일 것이고, 그에 따라 이머징 국가들의 대응이 먼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미국의 경기 상승으로 인해 제조업 중심의 수출 국가들의 경기가 워낙 좋아서

먼저 금리상승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9월이후 서비스 부분 채용 증가, 소비자물가 상승, 생산자물가 하락, 테이퍼링 공식화, 금리인상, 부동산 하락, 경기침체

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이 때 고민할 것이 달라자산이다.

경기 침체는 달러 상승이지만, 한국도 금리인상으로 대응이 충분하다면, 어느정도 제한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오늘 이정도의 그림을 그린것만으로도 그래도 조금은 더 배웠구나 싶다.

내가 봐도 뭔가 허술하긴 한데...

일단 이정도로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