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정적인 경험을 긍정의 경험으로 바꾸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긍정의 경험을 위해서 시간을 활용해야된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일을 통해서 돈을 버는데, 그 속에서 시간을 투자합니다.
돈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도 시간을 활용해야 함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보면, 돈을 벌지 못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어떤 종목이 오른다고 하면서 목돈을 넣어서 짧은 시간에 얻는 수익은 긍정적인 경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경험속에는 항상 오랜 기다림(인내)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트코인으로 얻은 수익을 부러워하지 않는 이유도 그거에요.
쉽게 돈을 벌면, 계속 쉽게 벌고 싶어하다가 악수를 둡니다.
악착같이 1억5천을 모았다라는것은 소비도 줄였지만 오랫동안 모은거겠죠?
1억 5천을 급하게 모으려고 하면, 뭔가 무리를 할 수 밖에 없게 돼요.
사람들중에는 주식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오래 기다릴 수만 있다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맥쿼리인프라는 개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종목인데,
오늘 가격으로 5% 후반대의 배당금을 줄거에요.
만약 맥쿼리가 떨어진다해도, 5%씩 계속 배당을 받으면서 세월을 낚다보면
언젠가는 수익실현까지도 갈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자동차보험을 삼성화재에 들었는데, 이 회사도 배당 5%이상입니다.
배당금으로 보험료를 낼 수 있을만큼만 사뒀는데, 배당 받은 것으로 보험금을 낸다? 이것도 참 재밌는 투자이고, 오래 기다릴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적금 들듯이 매달 일정금액만큼 일정한 날에 사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습니다.
많이 벌 수 있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해야 잃지 않을 수 있고 긴 시간을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천씩 한종목을 사는것은 비추입니다. 많이 벌 수 있지만 많이 잃을 수도 있어서에요.
적금처럼 사야되는 이유가
주식(위험자산)이 비중이 서서히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뜨거운 물에 바로 들어가면 못참고 나오지만
서서히 뜨거운 물에 적응해가면 오랫동안 버틸 수 있거든요.
배당주 위주로 선정을 하고, 그 종목을 적금 들듯이
매달 일정한 날에 일정한 금액만큼 매수하는 방법으로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하다보면, 하나둘씩 보이는 것도 늘어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뭔지도 깨닫고
긍정적인 경험도 쌓이다 보면, 나중에 좀 더 비중을 크게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빠르게 돈을 벌려고 하다가 악수를 두는 것만 안해도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수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투자하는 분께 저는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주식을 사는 습관을 오랫동안 들여보라고 말합니다.
저도 횡설수설 한거 같네요.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도 있고 그래서 많이 배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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