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률 3.6%
미국의 경기는 좋다고 봐야 한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단기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실물 경기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아 장기 금리가 내려 가서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일어난다면, 대출이 막힐 것이다.
양적완화와 대출로 시장에 돈을 공급해주는데,
양적완화를 멈춘 상태에서 장단기금리역전까지 일어나 은행이 대출을 못하게 된다면
시장은 돈을 구할 곳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연준은 국채를 팔아서 국채가격을 떨어트리리면서 장기국채금리를 올려서
단기국채금리보다 높게 장기국채금리를 형성하게 만들어 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강력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한 용기는 실업률 3.6%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소비 아닐까 싶다.
실물 경기는 여전히 호황이다,
코로나 이전보다 더 강력한 소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미국의 국채금리가 높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일본의 국채 금리는 -0.25 ~ 0.25 사이에 묶여 있다.
금리를 높게 주는 미국으로 돈이 흘러들어가게 된다.
항상 이런 시기에 엔화의 굴욕 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미국의 경기가 꺾이고 금리가 내려와서 두 금리 차이가 좁혀질때마다 그때마다 엔화는 강세를 띄웠다.
둘의 금리차이가 벌어지면 엔화 약세, 좁혀지면 엔화 강세였다는 이야기이다.
엔화 약세가 일본에게 그리 손해는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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