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진 / 캐나다의 워렌버핏 피터 컨딜의 투자 비밀

리스크는 부담하되 절대 도박은 하지 마라.

가치 투자자들은 안전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가치투자자들에게 요구되는 시간 기준은 모순적일 수 있다. 

5년 혹은 10년 동안 시장이 싫어하는 아주 값싼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그런 주식을 보유할 경우, 시간이 갈수록 그 주식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하는데 필요한 요구수익률은

최초의 안전마진과 관계없이 높아진다.

또 성장 투자자들의 경우, 한 기업이 현재 이익은 보잘 것 업지만, 적절한 때가 되면, 

급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절대 안전한 생각이 아니다.

더구나 이런 기업은 안전마진조차 없다. 

아주 장기간 시장이 싫어하는 값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나

성장성을 믿고 안전마진이 없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도박 아니면 계산된 리스크를 부담하는 행위다.

그리고 그것이 도박인지 아니면 계산된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인지는 해당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분석과 현장 조사를 얼마나 철저히 했느냐에 달려 있다.

 

안전한 투자를 하고 싶은 나

위험하다고 하는 주식투자를 한다.

주식투자는 쌀때 사서 비쌀때 팔면 수익이 난다.

주식은 언제 저렴한가?

누구나가 위험하다고 생각할때 저렴해진다.

 

그렇다면, 위험할때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전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나는 소외된 회사의 주식을 사는걸 좋아한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회사이다보니, 거래량이 별로 없다.

그런데, 회사가 멀쩡하다면,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을 때가 온다.

 

모든 지표는 하락을 가리키는데도 주가는 올라가는 비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어디까지 내려올지는 모르겠다.

언제부터 매수할 것인가...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인가...

 

나는 이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