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7~8월 전기료 1만 142원 할인

한국전력, 7∼8월 전기료 월 1만142원 할인

배임 논란에 보류 누진제 개편안 / 한전 이사회 결국 원안대로 통과 한국전력이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한전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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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한전 이사회, 3000억 상당 '여름 전기료 할인' 통과...배임죄 논란 거셀듯

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한 차례 보류했던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지분이 51% 넘는 에너지 공기업 한전의 이사진이 끝내 정부의 압박을 못이겨낸 모습이다. 28일 한전 이사회가 개편안을 수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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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여름 2개월간 월 1만 142원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전기료 할인이 되니 기쁜가요?

물론 싸게 해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보시다시피 한국전력은 작년에도 적자 였습니다.

탈원전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에게 위험한 원전을 저렴하다는 이유로 계속 하는것은 저도 반대입니다.

작년의 적자는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한전의 사업모델은 새롭게 구성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새로운 사업모델이 안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 적자난 회사가 더 큰 적자를 보는 계획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여기서 배임죄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적자난 회사가 더 적자가 나는 기획안을 통과시켰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보이나요?

한전의 경영진들은 정부가 시키는거 할거면 그게 경영진인가요?

안타깝습니다.

2018년 적자

2019년 적자 예상

2020년 적자 예상

정부가 하나의 회사를 적자로 만들었으면, 세금으로 채워넣겠지요.

에어컨 열심히 돌려도 요금이 내려서 좋지요.

그런데 절약하고 사느라 에어컨 안틀고 사는 분들은요?

그 돈 아껴서 저축하고, 투자해서 가난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세금이 늘어납니다.

그래 너희들은 절대 중산층으로 올라오면 안된다!!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