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겨울이라서 세소코비치에 갈 일도 없었지만 온전히 링고카페를 경험하고자 세소코섬에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세소코비치 가는길이라 찾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다 도착하고나서도 어디가 카페지?라고 살짝 못찾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주택 모양입니다.
뒷편으로 들어오면 입구가 있는데,
welcome이 안 적혀 있으면 입구가 어딨지?>라고 헤맬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카롱이 주력 메뉴입니다.
다양한 마카롱들이 준비되어 있고, 저희는 저 3종, 와이프 3종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에서 못보던 맛의 마카롱 위주로 구입했습니다.
링코카페는 일본에 소개된 오키나와책에 수록되어 있다보니
일본인들이 많이 옵니다.
저 있는 동안도 죄다 일본인 관광객이였습니다.
테이블(츠쿠에)과 의자(이스)는 직접 만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척 따듯한 가정집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창가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이쁩니다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살짝 쌀쌀함이 있었습니다.
난로도 참 운치 있습니다
커피와 다른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는데, 디저트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티아미슈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이름을 까먹었는데, 6개 모두 다른 맛입니다.
작고 조용한 카페이니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연인들이나 친구들과 가서 조용히 힐링하듯이 쉬다 오는 장소로 적합니다.
일본인 아내와 프랑스인이라고 했나? 해외 커플이 이곳에 정착해서 마카롱을 구으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듯 합니다.
https://goo.gl/maps/H8fFnoHygkPEv93c6
링고카페
★★★★★ · 카페 · 瀬底-279 本部町
www.google.co.kr
세소코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소코비치 가는길에 있습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 국제거리포장마차 / 히바리야커피(ひばり屋) (0) | 2019.06.13 |
---|---|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카네보우 지마미도후를 먹다 (0) | 2019.06.13 |
오키나와 국제거리 맛집 안츠쿠 (0) | 2019.06.13 |
오키나와 그랑메르리조트호텔 (0) | 2019.06.09 |
오키나와 타코야혼텐 (0) | 2019.06.09 |